왕십리 쌀국수 팟타이 맛집!! 내돈내산
왕십리 쌀국수, 팟타이 맛집은 바로 포메인 RED!!
역시 유명 체인점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워킹맘인 나는 미용실 갈 시간이 없어서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미용실에 간다. 그때마다 아주 만족스런 맛을 선사하는 포메인.
나는 쌀국수도 좋아하고,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자극적인 맛인 팟타이에 끌리는 중이다. 뱃살부자는 슴슴한 맛보다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져 😚
1.주차
왕십리 엔터식스 남측주차장으로 들어와 중2층이나 3층에 주차하면 가깝다.
엔터식스 3층에는 다이소, 영풍문고, 준오헤어 등이 같이 입점해 있다. 주차비가 비싸니 꼭 식사 후 주차등록을 하고 나갈 것!!
주차등록을 하고도 미리 정산기로 주차등록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나갈 것을 추천한다.
저번에 분명히 포메인 직원한테 주차등록을 이야기하고 걍 차타고 나오는데 등록이 안 되어 있어서 생돈 5천 원을 지불한 적이 있다. 그러니 주차등록하고 꼭 다시 사전 정산기로 확인해봐야 한다.
2. 키오스크
포메인 RED 왕십리점은 신기하게 좌석마다 키오스크가 있다. 물론 현금박치기 하실 분은 직원은 대면해야겠지만 카드로 주문하는 사람은 간편히 자리에 앉아 원하는 메뉴를 실컷 고민한 후에 셀프 결제하고 기다리면 된다. 1인 식사도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나도 맨날 혼자 먹음... ㅎㅎ
3. 음식의 맛
나는 오늘도 해산물 팟타이. 정말 맛있다. 즉석에서 볶아 신선하고 오징어와 새우도 듬뿍 들었다. 양도 꽤 많아서 사이드를 시키지 않아도 든든하다.
평소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조금 짤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평소에도 적절히 간간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내 입맛에 딱이다.
매콤한 맛은 하나도 없으니 아이가 먹어도 괜찮다.
반찬은 양파절임과 단무지. 쌀국수에 빠질 수 없는 양파절임인데 양파절임도 아주 신선하고 상큼하다.